patrasy

반려견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평생 같이 하는 식구가 되고 있어요.
강아지들은 이상하게 집에서는 영역표시를 하지 않는데요.
밖에 나오면 더이상 나오지 않을 정도로 소변을 봤는데 조금씩 계속 소변을 보더라구요.
신기하게 지나갈때 마다 조금씩 영역표시를 하고 또 계속 반복하죠.
과연 그런다고 자기 것이 되는것도 아닌데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강아지가 지나다 또 영역표시를 할텐데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
그래도 기특한것은 집에서는 하지 않고 밖에서만 하니까 다행같아요.
사람이나 강아지나 솔직히 배설물 냄새는 너무 싫은데
만약 보이지 않는곳에 소변을 보게 되면 나중에 냄새가 더 심하게 나고 찾기도 힘들고
굳어서 청소하기도 더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소변패드에 적응한 강아지들이라면 다행인데 조금 마음에 들지 않으면
꼭 다른곳에 소변을 볼때도 있어서 가끔 화가 나지만 그래도 참아야겠죠.
함께 하는 반려견들 더 챙겨주고 잘 놀아줘야겠어요.